예산군,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 성공적 개최 준비
2024-04-09 14:34
4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개최
충남 예산군은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가 오는 4월 16일 예산군종합운동장 황새구장 개회식을 필두로 19일까지 4일간 스플라스 리솜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성공 개최를 위해 충남도와 함께 두 팔을 걷고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대회는 예산군과 월드옥타, 충청남도, 연합뉴스가 공동 개최하며, 전 세계 67개국 146개 도시의 월드옥타 임원 및 회원, 도내 수출기업인 등 800여 명이 참석하는 세계적 행사다.
주요 프로그램은 기업투자유치설명회, 수출상담회, 트레이드쇼 등으로 구성돼 예산군과 충청남도의 우수기업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아울러 군은 개회식 등 행사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예산소방서, 예산경찰서, 예산군보건소 등 유관 기관과 사전 안전 관리 체계를 구성하고 시설물 점검을 마쳤으며, 대회 기간 철저한 운영 및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제1차 세계대표자대회가 시작된 이래 전국 군단위로는 예산군이 유일하게 개최지로 선정된 만큼 지역적 한계를 넘는 성공적인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