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2024-04-03 10:22
경기 안양시의회가 2일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등의 검사를 수행할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
이날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2023회계연도결산검사는 오는 12일부터 내달 1일까지 20일간 진행된다.
결산검사 위원은 대표위원인 김정중·곽동윤 시의원을 비롯해 박성종·안성진(공인회계사), 홍현선·김기영·이명재(세무사)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예산집행과 재정운영에 있어 효율·합리성, 사업별 사업집행의 적정성, 목적에 적합한 집행, 예산을 집행함에 있어, 낭비요인은 없는지를 중점적으로 검사하게 되고, 전년도 결산검사시 지적사항이 제대로 시정·개선됐는 지 여부도 검사하게 된다.
최병일 의장은 "시민을 대신해 안양시의 연간예산과 재정관리 전반에 대해 직접 살펴보고 평가한다는 자부·책임감을 갖고 결산검사에 임해달라“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