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 맞이 정선국토관리사무소 터널 청소 실시

2024-04-02 16:13
한달간 관내 터널 61개소 청소 시행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제공

우회도로 지정 현황[사진=국토교통부 정선국토관리사무소]
국토교통부 정선국토관리사무소(소장 김재희)는 새봄을 맞이하여 관내 터널 61개소에 대한 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4월 3일부터 4월 30일까지 약 한달간 진행될 이번 청소는 통행차량으로 인한 매연 및 동절기 제설작업으로 발생한 오염 물질과 제설제 등을 제거하기 위해 진행된다.
 
특히, 대면터널인 국도38호선 삼척시 일원의 도계1,2터널은 4월 3일 09시부터 14시까지 5시간 동안 전면 통제가 예정되어 있으며, 작업자 및 통행차량의 안전을 위해 신호수 배치 및 안전시설물(안내간판, 현수막 등)을 설치하고, 관내 가변정보전광판(VMS)을 통해 사전안내하는 등 교통 안전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정선국토관리사무소는 이번 터널 청소로 지역 주민과 해당 노선을 통과하는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작업자의 안전과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이용자의 교통통제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