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둔촌주공 온다... 포스코이앤씨, '더샵 둔촌포레' 정당계약 실시
2024-04-01 08:46
지하 2층~지상 14층, 총 572가구 중 일반분양 74가구 계약 진행
포스코이앤씨는 자사가 시공을 맡은 '더샵 둔촌포레'의 정당계약을 1일부터 3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 규제 지역이 해제된 이후 강동구에서 분양한 단지 중 가장 우수한 성적으로 청약 마감에 성공한 만큼 이번 계약도 순항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2일 실시한 더샵 둔촌포레의 1순위 청약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47가구 일반공급에 총 4374명이 청약 접수해 평균 93.0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 84㎡B에는 15가구 모집에 2330명이 접수해 최고 155.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는 서울지하철 9호선 급행 정차역 중앙보훈병원역이 약 도보 5분에 이동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강변북로, 올림픽대로의 진·출입이 수월하고, 강일IC·상일IC·서하남IC 등도 인접해 각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하다. 또 9호선 4단계 연장사업(2028년 예정)과 최근 발표된 GTX-D(예정)노선 강동역(가칭) 신설 예정으로 교통망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또한 단지 바로 앞 둔촌중을 비롯해 도보거리에 선린초, 둔촌고 등 초중고교가 모두 밀집해 있다. 배재고, 한영외고 등 명품 학군도 누릴 수 있다. 또 중앙보훈병원뿐 아니라 현대백화점, 이마트, 롯데시네마, 강동성심병원 등도 가깝다.
더샵 둔촌포레의 홍보관은 지하철 9호선 한성백제역 4번 출구 인근에 있다. 당첨자 발표는 20일에 이뤄지며, 입주 예정일은 오는 11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