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제141회 조합회의 임시회 개최
2024-03-28 09:52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영 규정안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안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안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조합회의(의장 최병용 전남도의원)는 지난 27일 제141회 조합회의 임시회를 개최해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안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영 규정안」등 2건을 심의·의결했다.
결산검사위원으로는 광양 출신 임형석 전남도의회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강대선 신한회계법인 전문위원과 양효석 공인회계사를 위원으로 선임하였다. 결산검사는 4월 3일부터 5일까지 예산이 법령과 당초 사업 목적에 맞게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부적정한 집행이나 낭비 사례는 없었는지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또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영 규정안」 제정으로 특별회계와 기금 간 예탁·예수를 가능케 하여 기금을 통해 재원을 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를 마련하였다.
임형석 위원은 통합계정의 재원과 용도의 모호한 규정을 언급하면서 정부의 가이드라인 등을 참고하여 기준을 구체화할 것을 주문하였으며,
한숙경 위원(순천 출신 전남도의회 의원)은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의 예탁기간과 청 금고 지정 현황 등을 질의하고 기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