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플러스] 롯데건설‧SK에코플랜트, 울산 '라엘에스' 4월 말 분양

2024-03-27 13:58
도보권에 초‧중학교 및 울산대공원 인접...단지 내 혁신설계 도입

울산 남구 신정동에 들어서는 '라엘에스(LaLS)'. [사진=롯데건설]


울산 남구에 2000가구 넘는 신규 대단지가 들어선다. 
 
롯데건설과 SK에코플랜트는 4월 말 울산 남구 B-08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라엘에스(LALS)’를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3층 16개 동에 총 2033가구 규모다. 1단지는 전용면적 59~101㎡ 1499가구, 2단지는 전용면적 39~84㎡ 534가구(임대 포함)로 조성된다. 일반분양은 △1단지 753가구 △2단지 320가구다.
 
‘라엘에스’는 주거 선호도가 높은 남구 신정동에 위치한다. 단지 도보권에 월평초등학교와 수암초등학교가 있고 신정동·옥동 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서측에 위치한 두왕로와 동해고속도로를 통해 주요 지역으로 이동하기도 용이하다.
 
단지 반경 1㎞ 이내에는 홈플러스(울산남구점)와 롯데마트(울산점)가 있다. 울산시청, 울산남부경찰서 등 행정기관도 반경 2㎞ 내에 있으며, 서측 도보권에는 전국에서 가장 큰(369만㎡ 규모) 도심 공원인 울산대공원이 있다.
 
단지 내에는 실내수영장과 실내체육관은 물론 피트니스클럽과 GX룸, 실내골프클럽도 마련된다. ‘프라이빗 시네마’도 갖춰져 입주민들이 영화와 영상물도 시청할 수 있다. 혁신 설계를 적용해 가구당 1.75대씩 주차 공간도 확보했다.
 
라엘에스 분양 관계자는 “라엘에스는 대규모 브랜드 단지로 타 단지에서 누릴 수 없던 다양한 커뮤니티시설과 조경 등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