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 의혹' 강경준, 조정 기일 앞뒀는데...'상간자 지목女' 이혼당하나?
2024-03-27 10:56
배우 강경준(41)의 상간녀로 지목된 여성이 이혼당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스타뉴스는 27일 강경준을 고소한 A씨가 다음 달 17일 조정사무수행일을 앞두고 지난 26일 소송이송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A씨는 이날 열리는 조정기일에 참석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한 상태다.
그러면서 매체는 한 법조 관계자의 의견을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통상적으로 상간 소송에서 소송 이송이 요청되면 소송 제기 당사자와 배우자의 이혼 소송과 무관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뿐만 아니라 강경준과 B씨가 나눈 텔레그램 메시지가 공개되며 파장이 커졌다. 메시지 속에는 "보고 싶다", "안고 싶네", "사랑해" 등 다소 충격적인 대화 내용이 담겼다.
결국 논란이 거세지자 강경준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폐쇄했고, 그의 소속사로 알려진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 측도 사건 해결 전까지 재계약 논의를 하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