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광주시, '달빛동맹 소·부·장 협력 기술세미나' 개최
2024-03-22 15:58
대구의 '구동 모터'와 광주의 '자율화 부품'
대구광역시는 광주광역시와 한국자동차연구원 공동으로 ‘대구-광주 달빛동맹 소·부·장 협력 기술세미나’를 22일 오전 10시 전라북도 남원스위트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7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미래차 분야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된 대구광역시 모터와 광주광역시 자율주행은 달빛동맹의 일환으로 공동 협력방안을 준비했으며, 그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이번 기술세미나를 마련했다.
세미나에는 최미경 대구광역시 미래모빌리티과장, 최태조 광주광역시 미래차산업과장, 임광훈 한국자동차연구원 부원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대구시는 광주시와 미래차 분야 소부장 특화단지 동시 지정을 계기로 특화단지 간 상생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향후에도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