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경기 의왕시장이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입학식에 참석하신 어르신들에게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라고 축하했다.

김 시장은 최근 (사)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 부설 아름·사랑채노인대학 주관으로 입학생 3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열린 노인대학 입학식에 참석한 뒤,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입학식은 건강한 여가 활동과 유익한 배움으로 제2의 은빛 인생을 설계하고자 하는 어르신들의 열정으로 가득 찼다.
 
의왕시 노인대학은 입학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매주 건강관리와 교양·문화강좌, 현장체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아름·사랑채 노인대학장은 “장수의 비결은 배움에 두려움이 없고 좋은 벗을 두는 것”이라면서 “노인대학에서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제공해 어르신들 모두 보람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 “100세 시대를 준비하며 다양한 지식과 삶의 새로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시에서도 더 많은 관심·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