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A손보, 신임 대표이사에 '한스 브랑켄' 내정
2024-03-21 13:49
정기 이사회 거쳐 오는 6월 1일 정식 취임 예정
AXA손해보험이 신임 대표이사로 '한스 브랑켄(Hans Vranken)'을 내정했다고 21일 밝혔다.
한스 브랑켄 내정자는 2021년부터 현재까지 AXA 인터내셔널마켓(International Markets of AXA)에서 커뮤니케이션 및 브랜드 책임자(Director of People, Communications and Brand)로서 여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 조직을 이끌어 왔다.
아울러 그는 다이렉트 보험경영 및 아시아 보험 시장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췄다는 평가다. 한스 브랑켄 내정자는 벨기에에 위치한 다이렉트 보험사 ‘YUZZU’ CEO를 거쳐 2017년 4월부터 2021년 8월까지 AXA 일본 다이렉트 CEO를 역임한 바 있다.
한스 브랑켄 대표이사 내정자는 "AXA손해보험의 테크니컬 우수성과 탁월한 실행 능력을 바탕으로, 유능한 임직원들과 함께 한국 고객들에게 최상의 보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욤 미라보(Guillaume Mirabaud) 현 대표이사는 방콕 소재 손해보험사인 AXA 타일랜드 GI(AXA Thailand GI)의 CEO로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