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통합관제센터, 24시간 관제로 범인 검거 기여

2024-03-20 16:55
군민들의 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

청도군통합관제센터, 24시간 관제 모습[사진=청도군]
경북 청도군(군수 김하수)의  CCTV통합관제센터가 군민들의 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청도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각종 범죄와 사건·사고를 해결하는 등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잠들지 않는 감시자 역할을 묵묵히 수행 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5일 0시경 관제요원 A씨는 실시간 모니터링 중 청도읍 고수리 소재 슈퍼 앞을 서성거리면서 침입하는 상황을 발견하고 신속히 112에 신고해 범인 검거에 기여한 공로로 이날 청도경찰서장 표창장을 받았다.
 
청도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며 삶의 질을 향상 하는 군민 중심 맞춤형 스마트 안전 서비스 제공을 하고자 2023년 특별교부세와 군비 각 8억원을 확보해 302대를 추가로 신규 설치해 운영한 결과다”며 “빈틈없는 관제망 구축으로 안전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상황 대응력 향상으로 군민 개개인의 안전 확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