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 '엑스맨'이 온다…디즈니+ 오늘(20일) 애니메이션 '엑스맨97' 공개

2024-03-20 10:40
화려한 액션의 귀환…디즈니+ '엑스맨97' 1·2회 동시 공개

[사진=디즈니+]
디즈니+(플러스)가 오리지널 마블 애니메이션 시리즈 '엑스맨 97' 1, 2회를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엑스맨 97'은 자신들을 배척하는 세상을 지키기 위해 능력을 발휘하게 된 '엑스맨' 멤버들이 커다란 위험과 함께 예기치 못한 미래를 맞닥뜨리게 되는 이야기다. 

‘울버린’ 역의 칼 도드, ‘비스트’ 역의 조지 버자, ‘스톰’ 역의 앨리슨 시리즈 스미스 ‘로그’ 역의 르노어 잔 등 오리니절 시리즈에서 활약했던 성우들이 대다수 합류했다. 여기에 ‘스타워즈:비전스 시즌2’, ‘더 위쳐: 세이렌의 바다’ 등을 제작한 한국의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튜디오 미르’도 참여해 국내 구독자 관심이 더 집중되는 상황이다. 

이날 디즈니+는 '엑스맨VS센티넬' 영상을 선공개하며 구독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해당 영상에는 뮤턴트를 제거하기 위한 센티넬과 대적하는 엑스맨 멤버들의 치열한 대결 장면을 담겼다. 엑스맨 멤버인 로그, 비스트, 비숍 등의 화려하고 완벽한 액션 장면을 예고했다.

한편 디즈니+는 '엑스맨 97'을 매주 1회씩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