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 연립·다세대주택 화재예방 등 소방안전대책 추진
2024-03-17 11:04
경기 광명소방서가 연립·다세대주택의 화재예방과 피난안전강화를 위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공동주택 화재발생 통계에서 광명시 공동주택 화재는 193건이고, 연립·다세대 화재는 59건으로 30.6%를 차지하고 있다.
공동주택 화재 인명피해는 총 21명, 연립·다세대에서의 인명피해는 5명(23.8.%)으로 다소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이를 위해 찾아가는 우리집 화재안전 인테리어 시책, 주민생활 밀접시설을 활용 체크포인트 보급,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주택화재 예방 컨설팅단 운영 등에 주안점을 둘 계획이다.
한편 박평재 서장은 “이번 추진대책은 화재취약지역 사각지대 해소가 목표"라고 강조하고, “적극적인 소방정책과 활동으로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