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 2024학년도 2차 신임교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2024-03-13 09:25
국립목포대의 새로운 바람... 2024학년도 신임교원 44명 대거 채용

국립목포대학교는 지난 3. 7.(목) 교내 및 목포시 일원에서 2024. 1학기 2차 신임교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목포대학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는 지난 7일 교내 및 목포시 일원에서 2024. 1학기 2차 신임교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워크숍은 △선배 교수로부터 듣는 교수법 사례공유를 시작으로 △총장과 신임교원 간 대학발전방향 논의 간담회 △신임교원들이 꼭 알아야 할 대학의 주요현황과 교무학사 △복무관리 및 산학연구 등 부서별 주요업무 소개 △도서관 시설투어 △목포역사문화탐방 △주요 보직자와 신임교원 간 만찬을 겸한 소통간담회 행사로 알차게 진행됐다.
 
교수법 강의에서 강사로 나선 교육학과 김누리(교육성과센터장) 교수는 “매력적인 수업의 디자인 노하우”를 주제로 학생과의 소통을 위한 효과적인 교수전략과 Tip 사례, 강의계획서 작성방법 등 사례공유를, 교양학부 이고은(교수학습이러닝센터장) 교수는 “다양한 교수법 지원 프로그램 및 LMS활용법 등 유용한 교수법”을 소개하여 신임교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신임교원 일동은 보직자와의 간담회에서 “따뜻한 환대와 함께 상세한 대학업무 소개와 교수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알차게 준비해 주신 총장님을 비롯한 각 부서 관계자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학생교육 및 대학발전을 위해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립목포대 송하철 총장은 “지난 1차 공개채용에 이어 이번 2, 3차 공개채용에서도 우수한 역량을 갖춘 신임교원을 대거 목포대 가족으로 맞이하게 되어 너무나도 기쁘며, 신임교원 여러분이 우리대학 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