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쇼핑은 여기서"...W컨셉, 인기 브랜드 모아 '스프링 페스타' 진행
2024-03-10 10:24
이달 24일까지 300여개 브랜드 총출동..."최대 20% 할인 쿠폰 제공"
패션 플랫폼 W컨셉이 봄 최대 행사 ‘스프링 페스타’를 열고 패션 수요 공략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스프링 페스타는 입점 브랜드에서 선보이는 봄 시즌 상품을 높은 할인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는 W컨셉 대표 시즌 행사다. W컨셉은 오는 11일부터 24일까지 스프링 페스타를 열고, 화사한 봄 스타일링을 도와줄 봄∙여름(SS) 신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는 여성복 트렌드에 맞춘 의류 상품부터 백, 슈즈, 액세서리, 뷰티, 라이프 전 카테고리의 대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미니멀리즘 전성기로 꼽히는 1990년대 미니멀리즘이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장식을 최소화하고 실루엣을 강조하는 재킷, 셔츠 등 아이템이 인기를 끌 전망이다. 대표적으로 ‘시티브리즈 루즈핏 사선 절개 싱글 재킷’, ‘인스턴트펑크 클래식 자수 셔츠’ 등이 있다.
긱시크는 괴짜라는 뜻의 geek(긱)과 세련됨을 의미하는 chic(시크)의 합성어로 괴짜스럽지만 독특하면서 시크한 스타일링을 의미한다. 지적인 느낌을 주는 뿔테 안경과 오버사이즈 재킷 등이 대표 아이템이다.
스프링 페스타는 일주일 단위로 1, 2차에 걸쳐 열리며 3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1차 행사는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로 W컨셉 인기 브랜드 모한, 아르카익, 틸아이다이, 프론트로우, 더티스 등에서 출시하는 봄 신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2차 행사는 18일부터 24일까지 열리며 앤유, 하시, 우이, 오떼뜨 등이 참여한다. W컨셉은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브랜드에 적용할 수 있는 20% 할인쿠폰도 제공할 예정이다.
정용철 W컨셉 상품기획 담당은 “스프링 페스타는 디자이너 브랜드에서 제시하는 올봄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라며 “이번 행사에서 봄 신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