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경희궁 유보라' 전 가구 1순위 청약 마감…최고 경쟁률 164대 1
2024-03-06 16:54
총 57가구 모집에 7089명 몰려…평균 124.4대 1
반도건설이 서울 서대문구 영천동에 선보인 '경희궁 유보라'가 최고 164.2대 1의 경쟁률로 전 가구 1순위 청약 마감됐다.
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경희궁 유보라는 지난 5일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5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7089건의 청약접수가 몰려 평균 12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 59㎡ 타입은 최고 경쟁률인 164.2대 1을 보였다.
전날 진행한 특별공급에서는 51가구 모집에 2355건 청약이 접수돼 평균 4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같은 날 진행한 오피스텔 청약에서도 999명이 몰려 평균 90.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과 5호선 서대문역 더블역세권으로 서울 도심권 업무지구 출퇴근이 편리하다. 통일로, 사직로, 새문안로 등 주요도로가 가깝고, KTX서울역도 인접해 있다.
도보 약 5분 거리에 금화초를 비롯해 경기초, 동명여중, 인창중·고 등 초·중·고교 학군이 위치해 있고 강북삼성병원, 세브란스병원 등 대형 의료시설과도 가깜다. 영천시장, 롯데백화점, 세종문화회관 등 생활 인프라와 서대문독립공원, 안산자락길산책로, 인왕산 등 녹지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독립문문화공원이 조성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