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석균 민주당 의정부갑 예비후보 "의정부, 이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중심지"
2024-03-06 10:32
'행정적 여건, 성장 잠재력 모두 갖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경기북부 발전 넘어 대한민국 새로운 발전 동력'
'경기북부특별자치도, 경기북부 발전 넘어 대한민국 새로운 발전 동력'
문석균 더불어민주당 의정부갑 예비후보는 6일 "의정부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중심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의정부는 이미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중심이 될 준비가 돼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의정부는 이미 경기도 북부청, 경기도교육청 북부청,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경기북부경찰청 등이 모여 있어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위한 행정적인 여건을 모두 갖췄다"며 "의정부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중심이 될 성장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또 문 예비후보는 "문희상 전 국회의장이 20년 전 경기도 제2청사, 경기북부지방경찰청,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등을 유치했고, 이 정점에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있다"며 "그동안 의정부는 기반을 다져왔고, 경기 북부의 중심으로 달려가는 지역이 되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고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의정부를 비롯한 경기 북부는 70년 넘게 안보란 이유로 중첩 규제로 희생돼 왔다"며 "이는 국가적 손실"이라고 주장했다.
문 예비후보는 "의정부에서 태어나 자라고, 평생 의정부에서 일해 왔다"며 "지역을 누구보다 잘 아는 만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등을 위해 끝까지 의정부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