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H형 빛나는 도로' 기금 전달"
2024-03-06 09:54
'H형 빛나는 도로' 사업 업무 협약식 개최
기금 4500만원 전달
지역사회 교통 안전 문화 확산
기금 4500만원 전달
지역사회 교통 안전 문화 확산
현대제철 순천공장이 5일 순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H형 빛나는 도로' 사업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고 기금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횡단보도 신호 대기선에 LED 바닥형 보행자 신호등을 설치하여 시민의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고, 순천시의 교통사고 사망률 감소 등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현대제철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전달식에는 현대제철 한규현 상무, 순천시 백한순 도시디자인국장, 순천경찰서 허지은 계장, 순천종합사회복지관 허규만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대제철은 이번 전달식을 통해 오는 2027년까지 4년간 교통안전을 위해 사내 자원을 적극 활용해 사업 진행에 소요되는 사업비를 지원한다. 이번에 전달되는 기금은 4500만원으로 순천공장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로 마련된 기금이다.
순천시는 행정지원과 시설물 유지 관리를 순천경찰서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대상지 선정과 관련 법령검토를 한다. 순천종합사회복지관은 사업비 집행과 행정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