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국가공모사업 중앙부처 협의 추진
2024-03-06 09:55
- 기재부, 행안부, 농식품부 등 방문 국가공모사업 선정 필요성 및 법령개선 건의
- 부처 예산안 반영을 위하여 市 행정역량 집중
- 부처 예산안 반영을 위하여 市 행정역량 집중
전북 군산시는 지난 5일 국가공모사업에 대한 협의를 위하여 관련 중앙부처에 방문했다.
신원식 군산시 부시장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를 직접 방문하여 △나운동 일원 침수예방시설 설치사업, △경포천지구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문화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사업, △농촌 공간 정비사업 △양조용 국산맥아 생산 기반 조성사업 △국내 수제맥주 산업활성화를 위한 관련 법령 개선을 건의했다.
가장 먼저,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하여 이번 달 공모 예정인 농촌 공간 정비사업과 관련하여 군산시가 선정되어야 하는 당위성과 필요성에 대하여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였으며, 지역 농산물을 이용하는 소규모 주류제조업체(수제맥주, 위스키) 들의 가격경쟁력 및 시장 유통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주세법, 주류면허법 등 관련법령 개선을 건의했다.
신원식 부시장은 “부처 예산안 편성은 국비 확보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단계로 현안사업 중 미온적이거나 부정적인 사업들의 논리개발과 대응 방안을 찾아 부처 예산안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군산시는 『2025년 신규 국가예산사업 발굴 토의』, 『군산시 특례활용 사업발굴 보고회』를 개최하여 관련 추진사항을 점검하였으며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