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 사진도 공개한 감스트·뚜밥, 결혼 3개월 앞두고 파혼
2024-03-06 08:55
BJ 겸 유튜브 크리에이터 감스트와 뚜밥이 결혼을 약 3개월 앞두고 파혼했다.
6일 새벽 뚜밥은 아프리카TV 방송을 음성으로만 진행하며 자신의 파혼 소식을 알렸다.
뚜밥은 "드릴 말씀이 있어서 (방송을) 켰다"고 한숨 쉬며 "팬분들, 응원해주셨던 분들에게 말씀을 드리는 게 예의이자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라 생각해 방송을 켰다"며 운을 띄웠다.
이어 "서로 노력했으나 간극을 좁히지 못하고 이별을 하게 됐다. 그동안 응원해주신 분들 감사했다"며 "결혼까지도 기대해주신 분들이 많았는데 실망시켜 드려서 죄송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뚜밥은 "다시 예전처럼 방송하긴 다들 아시겠지만 힘들 것 같고, 난 긴 휴식기를 갖고 돌아올 것 같다. 그동안 감사했다"고 인사했다.
감스트와 뚜밥은 2022년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 결혼 계획을 밝혀왔다. 지난 2월에는 웨딩 사진을 공개하고, "6월 8일 토요일에 결혼한다"며 정식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