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 2024 새봄음악회 개최
2024-03-05 14:46
경기 군포문화재단이 베토벤과 슈베르트의 작품으로 구성된 클래식 공연인 <2024 새봄음악회>를 오는 16일 오후 2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진행한다.
5일 재단에 다르면, 이번 공연의 지휘는 세계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는 현대음악을 대표하는 지휘자 뤼디거 본이 맡았다.
공연 1부는 군포문화예술회관 대표 상주단체인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에그몬트 서곡’연주로 시작된다. 오케스트라의 풍부한 음악적 경험과 베토벤의 대표작이 만나 구현되는 음악적 시너지를 기대해 볼 수 있는 무대이다.
바이올린과 첼로, 피아노의 조화로움 안에서 연주자마다의 뛰어난 연주기술도 만나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2부에서는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슈베르트의‘더 그레이트 C장조 교향곡’을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