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준 의원, 성서산단 경쟁력 강화를 위한 4대 프로젝트 추진

2024-03-01 17:20
성서산단 디지털 전환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제조 혁신 지원 … 산단 입지 규제 개선 및 입주업종 다변화 추진
공공 와이파이 및 스마트 쉼터 구축 통한 근로자 친화 산단 조성…출판산업단지 플랫폼 다변화 및 생태계 강화 지원

홍석준 국회의원(대구 달서갑)[사진=홍석준국회의원실]
국민의힘 홍석준 국회의원(대구 달서갑)은 1일 대구 최대 산업단지인 성서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성서산단 혁신 4대 프로젝트’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지난 4년간 산단대개조 및 스마트그린산단을 통해 성서산업단지 제조 디지털 전환을 위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왔다”며, “‘AI기반 공정혁신시뮬레이션센터’및 ‘소재부품2.0 기술자립지원센터’등 현재 추진 중인 핵심 인프라를 조기 구축하고, 이를 통해 산단 제조공정 및 제품개발을 위한 혁신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홍 의원은 “투자하고 싶은 산단, 기업 친화 산단이 되기 위해서는 산단 규제 개혁이 필수”라고 강조하며, “산단 입지 규제 및 입주 업종 다변화, 입주 가능 서비스업 확대 등 산단 규제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성서산단을 규제개혁 선도 산단으로 탈바꿈 시키겠다”고 강한 추진의사를 들어냈다 .

국민의힘 규제개혁추진단 위원장으로도 활약 중인 홍석준 의원은 지난해부터 정부와 산단 입지 규제개선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오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9월 산단 조성 시 결정된 입주업종을 5년마다 재검토하는 제도 신설 법안을 발의, 최근 국회를 통과시키며 산단 규제 개혁을 위한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홍 의원은 “산단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근로자들이 만족하는 산단이 돼야 한다”며, “국비 30억을 확보해 올해부터 본격 추진되는 ‘자가통신망 활용 산단 안전·편의 서비스 사업’을 통해 산단 내 공공 와이파이 설치 및 스마트 쉼터를 조성하고, 지능형 원격검침 서비스, 스마트 물류 배송 서비스 등을 도입해 성서산단을 근로자 친화 산단으로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홍석준 의원은 “출판산업은 대구를 대표하는 콘텐츠 기간산업이고, 출판산업단지는 대구 경제성장에 기여해 온 성서산업단지의 핵심 축”이라고 강조하며, “출판산업지원센터 개관 이래 최초 국비 사업인 ‘대구 특화 출판산업 육성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출판산업 플랫폼 다변화 및 생태계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 발굴 및 예산 확보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