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의회가 지난 16일부터 13일간 이어진 제282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28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등 23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하고 중기기본인력 운용계획을 청취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자치행정교육위원회와 복지문화건설위원회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등 15건을 원안·가결하고 2건은 수정의결, 6건은 보고완료했다.

 
또 이번 회기에서는 집행부의 시정 주요업무 계획 전반에 대한 보고를 청취해 시정 방향과 지역발전을 이끌 정책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질문을 진행하고, 앞으로 시가 나아가야 할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아울러 이형덕 의원은 시정질문, 이재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발전에 대해 제언했다.

한편 안성환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에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의원들과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집행부는 올해 계획된 사업이 내실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