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작년 당기순이익 2957억원…역대 최대 실적
2024-02-27 15:59
전년 대비 205% 확대…새 회계기준 적용 효과
서울 종로구 동양생명 본사 [사진=동양생명]
동양생명이 새 국제회계기준 ‘IFRS17’ 적용 효과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동양생명은 지난해 별도기준 295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204.8%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동양생명의 연납화보험료(APE)는 전년 대비 79.4% 늘어난 6301억원을 기록했다. 건강·종신 등 보장성 상품 판매 확대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기간 총 보험계약마진(CSM)은 7602억원으로 전년 대비 34.6% 증가했다.
신지급여력비율(K-ICS)은 192.9%로 전년 대비 39.8%포인트 개선됐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건강보험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보장성 보험 확대 전략을 추진했던 게 주효했다”며 “올해도 상품 경쟁력과 채널별 영업력 강화, 고객 편의 중심 프로세스 개선 등을 통해 수익규모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동양생명은 지난해 별도기준 295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204.8%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동양생명의 연납화보험료(APE)는 전년 대비 79.4% 늘어난 6301억원을 기록했다. 건강·종신 등 보장성 상품 판매 확대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기간 총 보험계약마진(CSM)은 7602억원으로 전년 대비 34.6% 증가했다.
신지급여력비율(K-ICS)은 192.9%로 전년 대비 39.8%포인트 개선됐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건강보험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보장성 보험 확대 전략을 추진했던 게 주효했다”며 “올해도 상품 경쟁력과 채널별 영업력 강화, 고객 편의 중심 프로세스 개선 등을 통해 수익규모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