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 3월 분양…495가구
2024-02-27 16:02
문화2구역 재개발…총 749가구 중 일반분양 495가구
DL건설은 오는 3월 대전 중구 문화동 330번지 일원에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문화2구역 재개발)'를 분양할 예정이다.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74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49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주택형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A 149가구 △59㎡B 49가구 △73㎡A 198가구 △73㎡B 99가구다.
교통·교육·생활·편의시설이 우수한 곳에 조성된다. KTX 서대전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대전도시철도 1호선 서대전네거리역과 대전도시철도 2호선(트램)이 예정돼 있어 향후 트리플 역세권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충청권광역철도도 추진 중으로 교통 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또 계백로, 계룡로를 이용해 대전 도심 및 전역으로 이동도 용이하다.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가 위치하는 대전 중구 일대는 지역 내 대표적인 원도심인 만큼 각종 편의시설과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나, 그간 부족했던 신규 공급으로 노후화가 진행돼 저평가된 곳이다.
최근 중구 일대 원도심 재개발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며 전반적 주거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 주변으로 서구 도마변동재정비 촉진지구 및 중구 유천, 문화, 선화, 용두동 등 재개발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이 일대는 4만2000여 가구의 대규모 신규 아파트 타운으로 조성된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채광을 극대화했고, 워크인 현관 팬트리 및 드레스룸 설치 등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단지 내 어린이집, 작은 도서관, 독서실, 피트니스, 실내 골프연습장, 라운지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적용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6년 12월 예정이며, 주택전시관은 서구 도산로 용문역 인근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