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현금으로 돌려받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운영

2024-02-27 15:23
주행거리 감축시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

칠곡군청 전경[사진=칠곡군]
경북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2024년 자동차분야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운전자가 주행거리를 감축했을 경우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다.
 
모집 기간은 다음 달 4일부터  15일까지 504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1차 모집에서 선착순 마감이 완료되지 않은 경우에는 2차로 오는 4월 1일부터  12일까지 추가 모집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 차량은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 승합자동차로 친환경차량(전기, 수소, 하이브리드 등) 및 법인, 단체 차량은 제외된다.
 
참여방법은 탄소중립포인트제(자동차) 홈페이지 및 QR코드로 회원가입 후 전송되는 문자 URL로 차량 전면(번호판) 사진 및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 등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회원가입과 참여신청 모두 모집기간에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