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제이노블이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KT&G 연구원에서 KT&G 연구원 노동조합과 함께 연구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임직원들의 결혼 장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본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약 200여 명이 재직하고 있는 KT&G 연구원의 미혼 및 재혼 임직원들의 결혼을 장려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협력할 방침이다.

협약 조항에 따라 KT&G 연구원의 임직원들은 △제이노블 가입 시 가입비 우대 △프리미엄 매칭 서비스 △다양한 파티 및 이벤트 초대장 △뷰티 및 스킨케어 서비스 등 최상의 결혼을 위한 다양한 결혼 장려 서비스를 지원받는다.

업체 측 관계자는 "안정적인 직업을 가진 분들일수록 가정을 일궈 삶의 기반 또한 탄탄히 다지길 원한다"며 "결혼을 원하는 미혼남녀들이 보다 쉽게 결정사를 이용할 수 있는 접근성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공기업 및 관공서, 전문직 단체들과 활발한 협업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상류층결혼정보회사 제이노블은 지난 1981년 창립됐다. 압구정 본사를 필두로 대전, 부산, 광주, 대구 등에 전국 지사망을 토대로 체계적인 성혼 시스템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