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보건의료 재난 위기 시 공공의료기관 역할 매우 중요하다"
2024-02-26 17:20
성남시의료원 찾아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비상 진료체계 점검
평일 저녁 8시까지 연장 진료…응급실은 24시간 진료체계 유지
평일 저녁 8시까지 연장 진료…응급실은 24시간 진료체계 유지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최근 의료계 집단반발과 관련, "보건의료 재난 위기 시에는 공공기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힘줘 말했다.
이날 오전 신 시장은 성남시의료원을 찾아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고 의료진들을 격려한 뒤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신 시장의 방문은 정부의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보가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된 데 따른 것으로 보여진다.
토요일 진료는 진료 인원과 의료계 파업 여부 등에 따라, 시행일을 결정하기로 하되, 의료계 집단행동 장기화 시에는 공휴일 진료도 추후 검토하기로 했다고 신 시장은 귀띔했다.
신 시장은 정부의 위기 경보 심각 단계 격상 후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운영 중이며, 이미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해 비상진료대책 수립과 비상진료기관 운영 현황 파악 등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해 오고 있다.
이와 함께 관내 국군수도병원도 응급실을 민간에 개방해 대국민 응급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한편 신 시장은 “의료원은 어떠한 상황에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의료공백에 따른 시민 불편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전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