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꿈새김판, 싱그러운 봄·여름 노랫말 공모...내달 4일까지

2024-02-26 10:42

서울시청.


서울시는 봄·여름을 앞두고 서울꿈새김판에 걸어놓을 글귀를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글귀는 시민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야 한다고 시는 덧붙였다. 따라서 싱그럽고 희망찬 정취를 담은 글귀여야 한다. 서울꿈새김판은 서울도서관 정면 외벽에 설치한 대형 글판이다.
서울꿈새김판 공모는 거주지역과 나이에 상관없이 서울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글 30글자 이내의 창작 문안을 1인당 3개 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다. 각각의 작품은 개별 접수해야 한다.
지난해까지는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별로 모집했으나 올해부터는 봄·여름편, 가을·겨울편으로 나눴다.
창작 글귀를 서울시 누리집이나 우편으로 응모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