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시장 "성남시는 물론 대한민국 첨단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 마중물 되길"
2024-02-24 13:38
줄기세포치료제 선도기업 메디포스트와 손 맞잡아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 청신호 켜져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 청신호 켜져
신상진 시장이 23일 줄기세포치료제 선도기업과의 협약과 관련, "메디포스트와의 협약이 성남시는 물론, 나아가 대한민국 첨단바이오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날 신 시장은 "시청 상황실에서 오원일 메디포스트 대표이사와 ‘첨단바이오산업 활성화 및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신 시장은 국내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기업 메디포스트와 업무협약으로 성남시의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신 시장은 “첨단바이오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고 약속했고, 오 대표도 "앞으로 성남시가 첨단바이오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육성하는데 중추 역할을 하고자 한다”며 동참의 뜻을 밝혔다.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인 메디포스트는 세계 최초로 동종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에 성공한 국내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선도기업이다.
신 시장은 "이번 메디포스트와의 협약으로 시에서 추진 중인 산업통상자원부의 바이오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에도 청신호가 켜졌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신 시장은 오는 29일까지 산업통상자원부의 바이오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공식 신청서를 접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