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창업 지원 정책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 거둬
2024-02-22 15:03
경기 광명시 창업 지원 정책이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 동안 광명시 창업 지원을 받은 121개 기업은 같은 기간 총 225억원의 매출과 고용 창출 115명을 달성했다.
시는 이 기간 33억 5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국내 창업기업 평균 생존율은 2020년 기준 5년 33.8%이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의 창업 지원 사업이 초기 창업자의 성공적인 안착에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매출 증대와 고용 창출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해 창업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