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듄2' 티모시 샬라메 "한국, 두 번째 방문…뜨거운 환대에 감사"

2024-02-21 14:37

배우 티모시 샬라메(Timothee Chalamet)가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영화 '듄: 파트2' 내한 프레스 컨퍼런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2.21[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할리우드 스타 티모시 샬라메가 한국 방문 소감을 밝혔다.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는 영화 '듄: 파트2'(감독 드니 빌뇌브) 내한 프레스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드니 빌뇌브 감독과 할리우드 배우 티모시 샬라메, 젠데이아, 오스틴 버틀러, 스텔란 스카스가드가 참석했다.

영화 '듄: 파트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 분)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앞서 티모시 샬라메는 지난 2019년 영화 '더 킹: 헨리 5세'로 부산국제영화제를 방문한바. 5년 만에 영화 '듄: 파트2'으로 다시 한번 한국을 찾게 되었다.

이날 티모시 샬라메는 "한국에는 두 번째 방문이다. 진심으로 (한국에 올 수 있어서)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다. '웡카' '듄' 시리즈로 사랑받고 있고 한국에서 환대해 주셔서 깊이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한편 '듄: 파트2'는 오는 28일 국내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