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들라이트X반 고흐 더 이머시브'…미디어아트와 클래식의 만남
2024-02-19 14:46
음악·미술 두 예술 거장의 환상적 콜라보…반 고흐와 비발디의 만남
미디어아트 전시에서 클래식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이 펼쳐진다.
오는 3월 10일 GIDC 광명역에서 열리는 '캔들라이트 x 반고흐 더 이머시브: 비발디의 사계’는 미디어아트로 구현된 고흐의 작품을 배경으로 수천 개 캔들라이트와 함께하는 클래식 라이브 공연이다. 이날 국내 현악 사중주단 ‘앙상블 톤즈’가 공연을 맡으며, 공연 감상 후 여유로운 전시 관람까지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이 진행되는 반 고흐 더 이머시브 전시는 기존 미디어아트 전시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12미터 높이, 면적 2400제곱미터 규모의 전시장으로 차원이 다른 몰입감을 제공한다. 또 다큐멘터리, 가상현실(VR) 및 체험 액티비티 등이 준비되어 있어 고흐의 작품과 생애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다.
공연은 약 65분간 진행 예정이며, 공연 이후 1시간 동안 자유로운 전시 관람이 가능하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 및 티켓 예매 정보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피버의 공식 웹사이트 및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