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여름 패션은 여기서" 롯데홈쇼핑, 단독 패션 브랜드 SS 신상품 공개
2024-02-19 11:05
롯데홈쇼핑이 오는 3월 3일까지 ‘패션 이즈 롯데’ 특집전을 열고 단독 패션 브랜드의 봄여름 신상품을 론칭한다고 19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올해 봄여름 패션 방향성을 본질에 집중한 미니멀리즘 패션 ‘미니멀룩’으로 설정했다. 고급 소재, 절제된 세련미, 차분한 색채를 기반으로 다양한 신상품을 선보이며 패션 채널로서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롯데홈쇼핑이 최근 3년간 봄여름 시즌 고객의 쇼핑 패턴을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 2월 20일 전후로 봄 패션 신상품 주문이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오는 20일부터 특집전을 열고, 신상품 50여종을 대대적으로 선보인다.
지난해 신규 모델로 송지효를 발탁하고 ‘올드머니룩’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은 LBL은 실크, 텐셀 등 천연 소재를 활용한 라인업을 확대했다. 행사 첫날인 20일 실크와 캐시미어만을 활용한 ‘베스트 가디건’과 ‘하프슬리브 니트’를 선보인다.
롯데홈쇼핑 최초 단독 브랜드 조르쥬레쉬는 21일부터 플리츠 트렌치코트와 오가닉 코튼 라운드 니트 등 간절기 필수 아이템을 론칭한다. △폴앤조 △안나수이 △데렉 램 10 크로스비 등 디자이너 브랜드들도 신상품을 판매한다.
김지연 롯데홈쇼핑 패션부문장은 “본격적인 봄 시즌을 앞두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단독 패션 브랜드의 신상품을 연이어 론칭한다”며 “세련된 미니멀룩부터 화려한 플라워룩까지 다양한 상품을 판매 채널별 특성에 맞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