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성호, 국회의원 출마 선언 "민생경제 살리고 정치 개혁 실천"

2024-02-13 12:48
"정치인들이 깨끗하고 정직하고 반듯해야 질서가 있는 강한 나라 경제강국이 될 수 있다"

류성호 예비후보가 13일 동해시청 기자실에서 개혁신당으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사진=이동원 기자]
류성호 예비후보가 개혁신당으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류 후보는 13일 오전 11시 동해시청 기자실에서 국회의원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동해시, 태백시, 삼척시, 정선군 지역의 시·군민들에게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류 후보는 많은 시·군민들로부터 받은 정치적 조언을 수렴하고, "정치인들이 깨끗하고 정직하고 반듯해야 질서가 있는 강한 나라 경제강국이 될 수 있다"는 뜻깊은 말씀을 심중히 받들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개혁신당은 깨끗한 정치를 갈망하는 국민의 염원을 담아 태어난 정당이라고 강조했다.
 
류 후보는 국민이 특권과 진영대결의 양당정치를 확 바꾸어 민생경제를 살릴 것을 강조했다. 그는 또한 자유와 안보를 확실하게 지키겠다고 약속했고, 발로 뛰는 깨끗하고 정직한 머슴이 되어 시장, 군수, 도의원, 시·군의원 공천 밀거래를 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류 후보는 지역 발전에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동해와 삼척 지역은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계획을 세우고, 태백과 정선 지역은 뇌·심장 수술이 가능한 종합병원을 유치하는 등 지역의 어려움을 대변하여 해결할 것을 약속했다.
 
류 후보는 힘들고 어려운 경험을 통해 헌신과 노력의 가치를 깨닫고, 국회의원으로서 시민들을 대변하는 역할을 수행할 자신이 있다고 자부했다.
 
아울러, 류 후보는 개혁신당을 중심으로 시민들이 똘똘 뭉쳐 구태정치를 바꾸고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지역과 국가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류성호 후보는 강원 태백 출생으로 황지초등학교와 황지고등공민학교(검정고시), 경북 영주중앙고, 한국방송통신대, 서울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행정학 석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