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과천시장 "시민과 상인 더 힘나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정책도 마련해 나갈 것"

2024-02-08 14:17
관내 전통시장 돌아보며 시민·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 가져

[사진=과천시]

신계용 경기 과천시장이 7일 "올해 시민과 상인 여러분들이 조금이라도 더 힘이 나는 일들이 많아질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세심하게 살피고, 정책도 추진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이날 신 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새서울프라자, 제일쇼핑 등 전통시장과 구세군과천요양원‧양로원 등 사회복지시설을 돌아보며 민생 소통에 나섰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신 시장은 최근 소비심리 위축과 경기 침체로 소상공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보고, 관내 전통시장인 새서울프라자와 제일쇼핑 등을 둘러보며 상인,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직접 상인들에게 체감 경기와 물가상황이 어떤지를 묻고, 이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사진=과천시]

또 양로원과 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명절 인사를 전하고, 기관 종사자들의 의견을 청취한 뒤, 감사의 맘도 표했다.

신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해결할 수 있는 정책방안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신 시장은 지역 내 소비 진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산소진 시까지 지역화폐 ‘과천토리’ 인센티브를 6%에서 10%로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