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손보 "'해외여행보험' 출시 8개월 만에 가입자 70만명 달성

2024-02-07 14:19
"가입∙보장∙청구 전 과정서 사용자 친화적 혁신"

[사진=카카오페이손해보험]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출시 8개월만에 해외여행보험 가입자 70만명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회사 측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 보험 가입을 가능하게 만들어 사용자의 접근성을 높인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사용자들은 카카오톡과 생활 금융 플랫폼인 카카오페이를 통해 편하게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해외여행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이로 인해 다양한 연령층의 사용자가 해외여행보험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30대가 38%로 가장 많았으며, 20대가 28%, 40대가 23%, 50대 이상이 11%로 뒤를 이었다.

아울러 ‘함께하면 할인’ 혜택도 제공해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여행 동반자의 정보를 외우지 않아도 카카오톡 친구 목록에서 쉽게 연결해 가입 가능하고, 2명이 모이면 5%, 3명 이상 모이면 1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기존 상품 대비 보험료가 낮은 점도 효과가 컸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 ‘해외여행보험‘의 1인당 평균 보험료는 9425원으로, 평균적으로 1만원을 훌쩍 넘는 기존 해외여행보험 보험료를 크게 절감했다. 

보험금 청구 절차도 사용자 중심의 시스템과 기술력을 통해 해결했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해외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온 보험 가입자 모두에게 보험료의 10%를 ‘안전 귀국 환급금‘을 제공한다. ‘안전 귀국 환급금‘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더라도 먼저 카카오톡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고, 보험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보험 상품 영역에서 사용자 친화적 혁신을 이어가 보험소비자들이 가입∙보장∙청구 보험의 전 과정에서 느꼈던 불편을 해소토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