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강릉관리역, 지역 보육원에 나눔활동 실시

2024-02-05 17:25
지역 보육원 방문해 설맞이 명절 먹거리 기부

한국철도 강릉관리역 직원들이 설을 맞이해 지역 보육원을 방문, 나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사진=강릉관리역]
한국철도 강릉관리역은 설맞이를 맞아, 지역 보육원을 방문해 나눔활동을 실시했다.
 
5일 강릉관리역 직원들은 보육원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시행했으며, 추운 겨울철 아이들의 건강과 면역력 증진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과일과 고기를 전달했다.
 
정재현 강릉관리역장은 "이번 나눔활동으로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나눔활동은 강릉지역 보육원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강릉관리역의 봉사정신과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는 소중한 행사로 평가되고 있다.
 
한국철도 강원본부 평창관리역 직원들이 평창군 용평면 사무소에서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사진=평창관리역]
이와 더불어, 한국철도 강원본부 평창관리역(역장 김대호)은 5일, 평창군 용평면 사무소에서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를 시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한국철도 평창역은 평창군 용평면사무소와 연계하여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에게 쌀 25포대 1백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김남호 용평면장은 "연휴 동안 외로움과 끼니 걱정으로 쓸쓸한 명절을 보낼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며 이웃의 정을 나눈 뜻깊은 행사다"며 "대한민국의 대표 교통수단인 한국철도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대호 평창관리역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시행한 평창역 직원들의 사랑의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 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철도 평창관리역의 이번 나눔 행사는 지역사회의 소외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는 소중한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