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금융소식]NH농협생명 경남총국, 부곡농협에 농업인안전보험 장관표창 전달 外

2024-02-05 15:30

NH농협생명 경남총국은 지난달 31일 경남 창녕군 부곡농협을 찾아 2023년 농업인안전보험 장관표창을 전달했다. 장관표창을 수상산 부곡농협 김윤경 과장. [사진=경남농협]

NH농협생명 경남총국은 지난달 31일 경남 창녕군 부곡농협을 찾아 2023년 농업인안전보험 장관표창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 표창은 NH농협생명에서 판매하는 농업인안전보험 가입실적이 우수한 사무소에 주어지는 상이다.

부곡농협은 가입 인원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59명 증가해 가입 인원 순증 부문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을 바탕으로 농업분야 재해대응시책 추진에 적극 노력해 농업인 경영안정과 농림축산식품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한 부곡농협 김윤경 과장이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농협생명 경남총국은 감사의 의미를 담아 꽃다발과 부상으로 내려온 손목시계도 함께 전달했다. 

장병철 총국장은 “정책보험 추진에 힘써주신 부곡농협 신원기 조합장님 그리고 장관표창을 수상한 김윤경 과장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경남총국도 농업인들과 함께 현장 속에서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정책보험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우리 아이 값진 통장 만들기 이벤트’ 실시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NH올원뱅크에서 미성년 자녀의 입출식계좌를 개설한 부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우리 아이 값진 통장 만들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경남농협]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NH올원뱅크에서 미성년 자녀의 입출식계좌를 개설한 부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우리 아이 값진 통장 만들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두가지 방식으로 진행한다. 첫 번째 이벤트는 부모가 NH올원뱅크에서 비대면으로 미성년 자녀의 입출식계좌를 개설하면 1000명을 추첨해 GS25 모바일상품권 2만원권을 제공하며, 설날을 맞아 2월 1일부터 2월 16일 사이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50만원(1명), 30만원(3명), 5만원(16명)을 추가 제공한다.

두 번째 이벤트는 입출식계좌 개설과 별개로 미성년 고객이 NH올원뱅크를 신규가입하면 2000명을 추첨해 CU모바일상품권 1만원(1,000명), 해피머니 문화상품권 1만원(1000명)을 제공한다.

농협은행 경남본부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자녀의 첫 계좌개설을 고려하는 부모님들을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미성년 고객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에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NH올원뱅크, NH스마트뱅킹 또는 가까운 농협은행 영업점 및 고객행복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협자산관리회사 경남서부지사, 24년 설 명절맞이 농업인 돕기 행사 실시
농협자산관리회사 경남서부지사는 지난 2일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진주권역보증센터와 함께 24년 설 명절맞이 농업인 돕기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경남농협]

농협자산관리회사 경남서부지사는 지난 2일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진주권역보증센터와 함께 24년 설 명절맞이 농업인 돕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농업인을 선정해 나눔으로 함께하는 농협을 구현한다’는 취지로 실시했다. 또한, 과도한 채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협 쌀, 차례용품 등의 물품 전달을 통해 응원과 격려를 주는 행사다. 

경남서부지사에 따르면 이번 방문 대상자로 선정된 안모 씨는 과거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보증을 통해 영농자금을 대출받았으나 지속적인 농업경영 실패 등으로 인해 대출이 부실화되었으며, 현재는 소규모 농사일을 통해 어렵게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안모 씨는 “농협자산관리회사 경남서부지사의 따뜻한 손길이 정말 큰 힘이 되었다”며 “설을 맞아 가족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감사하다”고 전했다.

경남서부지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우리 회사 존재 이유를 확인시키는데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생계 유지가 어렵거나, 금융 사각지대에 놓인 농업인과 사회적 취약계층에 재활의지를 심어주고 재기를 도울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모색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