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김진열 군위군수, 군위 마을 순회 '공감하는 열린 행정' 펼쳐

2024-02-05 14:05
2024년 갑진년 새해, 180개 마을 방문

대구광역시 김진열 군위군수가 지난달 21일부터 군위읍 하곡리를 시작으로 군위군 180개 마을 방문에 나섰다. [사진=대구군위군]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2024년도 갑진년 새해를 맞아 김진열 군위군수가 지난달 21일부터 군위읍 하곡리를 시작으로 군위군 180개 마을 방문에 나섰다.
 
김진열 군수는 ‘공감하는 열린 행정’을 군위군 군정비전중 하나로 정해 군민이 만족하고 체감할 수 있는 행정구현을 위해 현장 중심의 군민 소통을 역점을 두어 추진 중이다.
 
관내 마을별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신년인사와 함께 마을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불편 사항, 건의 사항 등 현장 목소리를 들으며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이번 마을별 순회 방문을 통해 2023년 마을 방문 시 마을별로 접수받은 각종 마을현안사업, 주민불편사항 등 670여 건의 건의 사항에 대한 추진상황 및 결과를 직접 전달하고, 장기적으로 검토가 필요한 사항, 개선할 점, 추가건의사항 등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수용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조치하고 관리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특히 지난달 11일 발표된 ‘군위군 공간개발 종합계획’과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등 군정 현안에 대한 홍보와 토론도 이어졌다.
 
김진열 군수는 “청렴도 평가 2등급 달성, 재정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등 높아진 행정 역량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군민과의 소통을 확대하여 실질적으로 만족할 수 있는 공감 행정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