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2024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정책상 수상
2024-02-04 10:50
청년 강사와 함께 한 청춘형 모두배움터 사업 성과 '인정'
![사진김제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04/20240204103028892561.jpg)
4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시민의 평생학습 일상화를 목표로 추진한 ‘청춘형 모두배움터 사업’으로 전국평생학습협의회가 주관한 2024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전국 196개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추진한 도시별 평생교육정책과 사업 중 우수정책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평생학습분야 ‘좋은 정책’을 선정해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총회에서 시상한다.
청춘형 모두배움터 사업은 청년강사와 함께 학습 인프라가 부족한 면 단위 주민을 위해 ‘학습버스’를 활용한 순회형 평생교육사업, 청년강사의 로컬공방 배움터 활용사업이 지역별 학습 격차 해소와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위기에 놓인 학습도시들에게 지리적·환경적 장애요소를 극복하는 대안 사례로 평가받았다.
정성주 시장은 “지역 내 학습자원을 활용한 평생교육사업을 통해 ‘어디에 살든 공정한 학습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더 능동적인 평생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김제만의 특색을 담은 로컬학습브랜딩 사업으로 내일을 준비하는 든든한 학습파트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기배출사업장에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 지원
![김제시청 전경사진김제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04/20240204103135530413.jpg)
사물인터넷(IoT) 측정장비는 전류계 등 측정기기를 배출(방지)시설에 부착하고, 이를 가동·상태정보를 관리시스템인 그린링크로 전송해 배출시설 가동시 방지시설의 적정 가동여부를 모니터링하는 장치다.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 지원사업은 오는 21일까지 신청받으며, 신청 방법은 김제시청 환경과로 직접 방문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