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태백관리역, 설맞이 사랑의 반찬 만들기

2024-01-31 17:19
반찬으로 마음을 전하는 따뜻한 지역 나눔 활동

태백관리역 나눔이봉사회와 바르게살기여성회원들이 함께 참여 명절음식을 만들어 지역사회의 조손가정 20가구에 전달하고 있다.[사진=태백관리역]
한국철도(코레일) 강원본부 태백관리역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설맞이 사랑의 반찬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31일 태백관리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태백관리역 나눔이봉사회와 태백시 지역봉사단체인 바르게살기여성회원들이 함께 참여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동태전, 육전, 해물오징어전 등 명절음식을 만들어 지역사회의 조손가정 20가구에 전달했다.
 
아울러, 이들은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이 행사를 기획했다. 사랑의 반찬 만들기는 한국철도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기 위한 활동 중 하나이다.
 
김대호 태백관리역장·나눔이봉사회장은 "이 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위안과 희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철도는 이번 사랑의 반찬 만들기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