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남부새마을금고, 설 명절 맞아 온누리상품권 200만원 기탁

2024-01-31 12:57
북삼동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및 저소득 아동가구에 전달될 예정

동해남부새마을금고 관계자들이 지난 1월 29일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2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사진=북삼동]
동해남부새마을금고의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이 지역 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
 
동해남부새마을금고는 지난 1월 29일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동해남부새마을금고는 매년 설 명절마다 온누리상품권 200만원을 기탁하고 있으며, 동절기에는 연탄나눔 성금 기탁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하고 있다.
 
동해남부새마을금고 최돈승 이사장은 "이번 후원이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복순 북삼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을 관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및 저소득층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후원금은 북삼동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및 저소득 아동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