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F-16 전투기 군산 인근 해상 추락…조종사 비상탈출
2024-01-31 10:25
조종사는 무사
주한미군 소속 F-16 전투기가 31일 오전 8시 40분쯤 전라북도 군산 직도 인근 해상에서 추락했다.
주한미군사령부 등에 따르면 해당 전투기에 탑승했던 조종사는 비상탈출에 성공해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투기는 해상으로 추락했다.
직도는 고군산군도에 위치한 무인도다. 한국 공군과 주한미공군의 폭격사격장으로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