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는 30일 설 선물로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려는 사람들에게 녹용과 홍삼을 넣어 기력 회복을 돕는 '정관장 천녹(天鹿) 제품'을 제안했다. 

30일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정관장 천녹은 ‘하늘이 내려준 귀한 녹용’이란 뜻으로, 뉴질랜드 청정 환경에서 자란 건강한 사슴의 뿔만을 엄선한 뒤 전통 원료를 배합해 만든 프리미엄 녹용 브랜드다. 뉴질랜드 정부가 보증한 최상위 등급(SAT) 녹용만을 100% 사용한다. 

정관장 관계자는 "천녹은 녹용 관련 특허기술 8개를 보유한 정관장의 기술력과 철저한 원료관리 기준 8단계(직접 계약, 생산 관리, 안전성 검증, 품질 검증, 건조 관리, 건조 검증·검수, 선별, 품질검사)가 더해져 만들어진다"고 설명했다. 

천녹은 다양한 제형으로 소비자 편의성도 높였다. ‘천녹정’은 녹용과 홍삼을 함유한 농축액 제품이며 ‘천녹정편’은 천녹정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게 스틱 형태로 만들어졌다. ‘천녹톤’은 녹용과 홍삼을 주원료로 숙지황, 구기자, 당귀 등을 더해 만든 액상 파우치 타입이다.

녹용과 홍삼은 ‘동의보감’ ‘본초강목’ 등 한의서에서 으뜸으로 꼽는 귀한 약재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녹용은 ‘이를 나게 하고 튼튼하게 하며 사람을 늙지 않게 한다’고 기록돼 있으며 어린이 성장 및 노인의 뼈 건강과 기력회복을 위해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천녹은 생애 주기별 고객의 상황에 맞게 라이프케어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며 고객의 선택지를 넓혔다. 학부모 사이 입소문 난 수험생 맞춤 녹용 제품 ‘천녹 부스팅’은 녹용과 홍삼을 비롯해 감초, 산수유, 숙지황 등을 함유, 수험생 체력을 집중 케어한다. 최근에는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프리미엄 키즈녹용 ‘천녹 그로잉(Growing)’을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