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으로 관광오면 인센티브가 '팍팍'
2024-01-29 15:09
순창군, 여행업체·3인 이상 관광객에 인센티브 지원
우선 군은 20인 이상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는 관외 여행사 및 수학여행단에게는 대당 30만원의 버스비를 지원한다.
특히 코레일 여행상품을 이용하는 20인 이상의 관광객의 경우에는 남원, 익산 등 인근지역 기차역부터 순창 관광지를 순회하고 기차역으로 다시 되돌아 갈 수 있는 버스를 무료로 지원해 준다.
또한 군은 개별 소모임 3인 이상 관외 거주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 내 숙박 이용시 1박당 1인 1만원과 농촌체험시설 체험시 체험비의 50% 범위에서 1회 1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단, 지역 내 식당 이용과 관광지 방문 등 조건을 충족해야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지역 거주자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예산 소진시까지며, 연중 수시로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관외거주자나 여행사는 순창군(문화관광 홈페이지)에 여행 당일 5일 전까지 여행계획서를 제출하고, 여행 종료 후 10일 이내로 지급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하반기 군민사회교육 수강생 모집
29일 군에 따르면 이달 30일부터 2월 2일까지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하며, 수강을 희망하는 군민은 순창군청 주민복지과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개설과목은 △생활양재 △광목자수 △기타교실 △도자기 공예 △미술아카데미 △노래교실 △댄스스포츠(초·중급) △서예교실 △사군자 △웰빙댄스(차차차댄스) △라인댄스(에어로빅) 등 총 11개다.
군은 오는 11월에는 한 해 동안 교육으로 갈고닦은 수강생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도 개최해 취미생활에 따른 보람까지 얻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