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 초석 다지는 해가 될 것"
2024-01-29 13:48
오산시, 2024년 주요업무 및 현안사항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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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은 “2024년은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 오산의 초석을 다지는 한 해가 되도록 하자”라며 공직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경기 오산시는 지난 11일부터 26일까지 총 6차례에 걸쳐 2024년 주요 업무 및 현안 사항 보고회를 개최하고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 시티’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 수립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는 2023년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검토하는 한편, 2024년 시정 운영에 대한 명확한 지표와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소장 및 부서장, 팀장급 실무자까지 대거 참석, 주요 사업의 추진현황을 면밀히 검토하고 신규 사업의 추진 방향 및 예상 성과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고 토의하는 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보고회는 진행됐다.
특히 이 시장은 △오산시 시설관리공단의 도시공사 전환 △세교터미널 및 예비군 훈련장 부지활용 방안 마련 △세교3지구 공공주택지구 선정에 따른 체계적인 계획 수립 △운암뜰 AI시티 조성사업 △KTX 오산역 정차 추진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공사착공 등 주요 현안에 집중하자는 뜻을 거듭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