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제306회 임시회 열고 올해 첫 의사일정 돌입

2024-01-29 11:27
2024년 시정업무보고 청취...조례안과 기타 안건 등 처리

[사진=경기 광주시의회]

경기 광주시의회가 30일부터 내달 5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306회 임시회를 열고 올해 첫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29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2024년도 시정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과 기타 안건 10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의회는 3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상임위원회별로 31~내달 1일까지 시정업무보고를 듣고 2일 조례안과 기타 안건을 심사한다. 

또 행정복지위는 광주시 시정 홍보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5건, 도시환경위는 광주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등 3건, 의회운영위는 광주시의회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회기 마지막 날인 5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에서 심사한 안건들을 의결하고 임시회를 폐회한다.
 
한편 주임록 의장은 “2024년에도 광주시의회는 민생회복을 위해 의정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시민의 곁을 지키는 든든한 의회가 될 수 있도록 11명의 의원 모두가 소통하는 의회가 될 것을 다짐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