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 포토] '미스트롯3' 오유진, 노래·퍼포먼스·표정·리더십까지 다 갖춘 '트롯여신'
2024-01-26 00:06
2009년생인 오유진은 KBS '트롯전국체전'과 MBC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방과후 설렘'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유명세로 인해 좋지 않은 일에 휘말리기도 했다. 최근 60대 남성이 자신이 오유진의 아빠라고 주장하는 등 스토킹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큰 충격을 줬다.
현재는 TV조선 '미스트롯3'에 출연 중이다. 오유진은 마스터 장윤정이 "완벽에 가까운 참가자다. 노래, 퍼포먼스, 표정, 리더십까지 갖췄다. 너무 잘해서 혼자 튄 게 아니라 팀을 이끌었다"고 말할 정도로 뛰어난 노래 실력을 자랑 중이다.
한편 25일 방송된 '미스트롯3'에서 2라운드 진 오유진은 1라운드 진 배아현과 3라운드 1 대 1 데스매치를 펼쳤다.
오유진은 유지나의 '모란'을, 배아현은 나훈아의 '모란동백'을 선곡했다.
무대 후 장윤정은 오유진에 대해 "또래나 선배들은 무서울 것 같다. 못하는 게 없으니까 얼마나 성장할까 두려움을 느낄 만한 가수인 것 같다"고 말했고, 배아현에 대해서는 "굉장히 확장된 모습을 본 것 같다. 기교 없는 노래도 소화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이날 대결은 오유진이 8대 5로 배아현을 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