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샘병원, 직원들 대상 생활습관의학 아카데미 개강
2024-01-25 08:49
효산의료재단 샘병원이 병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생활습관의학 아카데미를 개설해 시선을 끈다.
샘병원에 따르면, 지난 23일 지샘병원 지하 1층 샘누리홀에서 43명의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습관 아카데미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샘병원 생활습관의학 통합위원회 주도로 개설된 이번 과정은 생활습관의학에 대한 이해와 저변확대를 위해 23일부터 내달 27일까지 6주 동안 지샘병원 샘누리홀에서 진행된다.
생활습관의학은 미국생활습관의학위원회(ABLM), 국제생활습관의학위원회(IBLM), 대한생활습관의학원/학회(KCLM) 등의 공통된 견해에 따르면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며 건강과 삶의 질을 증진시키는 일선치료 형태로써 자연식물식이, 규칙적 신체활동, 회복적 수면 등과 그 외 비약물적 생활방식 행태들과 같은 치유적 생활습관들을 사용하는 근거기반의학 이라고 정의한다.
이번 과정에서도 LM총론, 신체활동, 영양, 스트레스&회복탄력성, 수면, 중독, 사회적 연결과 지지, 영성 등 건강 개선을 위한 생활습관의학 목표 기본 6가지에 대해 LM 보드전문 자격증을 취득한 전문 강사들이 중점적으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